[IN LIVE] “아직도 국가대표 꿈꾸고 있다”…‘센추리 클럽 가입’ 이재성, “계속 나아가겠다” 다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IN LIVE] “아직도 국가대표 꿈꾸고 있다”…‘센추리 클럽 가입’ 이재성, “계속 나아가겠다” 다짐

인터풋볼 2025-10-11 06:40:00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주대은 기자(상암)] 센추리 클럽에 가입한 이재성이 계속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 친선 경기에서 0-5로 완패했다.

홍명보호는 세계 최강이라고 불리는 브라질을 상대로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이재성 등 최정예 라인업을 구성했지만 고전했다. 전반 13분 만에 실점하더니 전반 42분 추가골을 허용했다. 후반전 들어선 내리 3골을 먹히며 대패했다.

경기 후 이재성은 “아쉬움이 크지만 그 속에서 우리가 월드컵 우승 후보를 상대로 많은 것을 배웠다. 이 경기는 우리가 월드컵을 준비할 때 큰 참고가 될 것 같다”라고 총평을 남겼다.

이어서 “선수들 스스로가 많은 것을 느꼈다. 경기장 안에서 좋은 선수들이 어떤 플레이를 하는지 나 역시도 많이 느꼈다. 경기를 뛴 선수나 뛰지 않은 선수다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것을 토대로 우리가 남은 시간 동안 개인적으로 많이 준비해야 할 것 같고 이 경기가 큰 동기 부여가 될 것 같다”라고 더했다.

이재성은 “선수끼리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는 반응이 많이 나왔다. 12~13명이 뛰어야 하나 싶을 정도로 정말 강했다. 남은 기간 동안 잘 분석하고 준비하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다. 서로 머리를 잘 맞대서 준비를 해봐야 할 것 같다. 여전히 답은 못 찾은 상태다”라고 이야기했다.

아쉬운 패배였지만 이재성은 브라질전을 통해 개인 통산 100번째 A매치를 치르며 센추리 클럽에 가입했다. 그는 “사실 크게 실감 나지는 않는다. 아직도 국가대표를 꿈꾸고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나아가야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사진=대한축구협회

그러면서도 “그러나 너무나 뜻깊은 순간이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개인의 영광보단 팀의 영광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음 경기를 위해서 열심히 준비해야 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어떤 A매치가 가장 기억에 남냐고 묻자 “아무래도 데뷔전이 아닐까 싶다. 꿈꾸던 국가대표팀 선수가 되었던 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답했다.

센추리 클럽에 가입할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선 “무엇보다도 나라와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인 것 같다. 국가대표란 쉽지 않은 자리이고 또 혼자서 할 수 없는 자리인데 많은 분의 도움이 있었다. 그 과정에서 나도 축구를 계속 사랑하고 잘하고 싶은 마음 때문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