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안 가요’ 충성심 미쳤다! 맨유 핵심 CB, ‘재계약 유력’... “매과이어의 리더십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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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안 가요’ 충성심 미쳤다! 맨유 핵심 CB, ‘재계약 유력’... “매과이어의 리더십에 만족”

인터풋볼 2025-10-10 23: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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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주엽 기자] 해리 매과이어가 잔류를 택할 전망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매과이어와 새로운 계약에 대해 협상 중이다. 현재의 계약은 다가올 6월 만료된다”라고 보도했다.

로마노 기자는 이어 “최근 며칠 사이에 대면 회의가 있었다. 조건을 논의하기 위해 추가적인 회의가 계속될 예정이다. 맨유는 매과이어의 헌신과 리더십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덧붙였다.

매과이어는 1993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센터백이다. 2011년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프로에 데뷔했으며, 이후 레스터 시티에서 괄목할 만한 활약을 펼쳤다. 이에 빅클럽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결국 맨유에 입단했다. 그러나 곧바로 부진을 직면했다. 크고 작은 실수가 반복됐고, 주장으로 선임되기도 했으나 자리를 빼앗기는 수모까지 겪었다.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2023년을 기점으로 부활의 날갯짓을 펼치기 시작한 것. 조금씩 자신감을 확보한 매과이어는 제 기량을 되찾았고, 2025-26시즌에는 후벵 아모림 감독의 중용을 받으며 주전 수비수로서 활약하고 있다.

이러한 그에게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SPL)가 접근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5일 영국 ‘미러’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의 매과이어가 SPL로의 깜짝 이적을 앞두고 있을 수도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매체는 이어 “매과이어는 알 나스르와 알 에티파크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그는 다가올 1월 1일부터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을 진행할 수 있다. 중동에서 제시되는 막대한 금액을 고려했을 때 이적을 결심할 가능성은 적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매과이어는 ‘충성심’을 보여줬고, 맨유에 남아 경력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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