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3일(월) 이스라엘에 올 것이라고 10일 이스라엘 경찰 당국이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CNN 등에 따르면 경찰 당국은 트럼프의 이스라엘 방문 기간 동안 수천 명의 경찰관, 국경경비 요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곳곳에 배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로 여러 곳이 봉쇄되고 드론을 포함해 항공기의 벤구리온 공항 및 예루살렘 상공 비행이 금지된다.
앞서 8일 저녁(미국시간)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자신이 주도해온 가자 지구 평화플랜을 다같이 받아들였다고 알렸던 트럼프는 9일 가자 억류 이스라엘 인질들의 석방에 맞춰 지역 현장으로 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인질 석방은 13일 혹은 14일에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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