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배우 박지현이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사진에 남성으로 추정되는 실루엣이 담겨 누리꾼들의 궁금증과 함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연인이 아닌 지인들과 함께 떠난 단체 여행 사진이라고 즉각 해명했다.
박지현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꽉 채운 연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휴가 사진을 게재하며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지현이 보드게임과 수영을 즐기는 등 연휴를 만끽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박지현이 소파에 편안하게 누워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이었다. 해당 사진의 창문에 박지현을 촬영한 인물로 추정되는 남성의 실루엣이 선명하게 비치면서 남성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졌다.
사진 속 남성을 두고 열애 의혹이 일자,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박지현이 SNS에 올린 사진은 PT 선생님 부부 및 지인과 함께 여행을 가서 찍은 사진을 올린 것"이라고 설명하며, 열애설을 일축하고 사진에 담긴 남성의 정체를 공개했다.
한편, 박지현은 지난달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에서 시한부 판정을 받은 천상연 역을 연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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