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POINT] 김민재 출격! 홍명보호 쓰리백 진정한 시험대...'비니시우스-호드리구'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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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POINT] 김민재 출격! 홍명보호 쓰리백 진정한 시험대...'비니시우스-호드리구' 격돌

인터풋볼 2025-10-10 19:2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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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상암)] 홍명보 감독의 쓰리백이 진정한 시험대에 오른다. 몸 상태에 우려가 있던 김민재가 수비를 이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친선경기에서 브라질을 상대한다.

한국은 조현우, 김주성, 김민재, 이태석, 조유민, 설영우, 황인범, 백승호, 이재성, 이강인, 손흥민이 선발로 출전한다. 김승규, 송범근, 이명재, 김문환, 이한범, 김지수, 원두재, 박진섭, 엄지성, 이동경, 옌스, 김진규, 정상빈, 오현규, 황희찬은 교체 명단에서 대기한다.

브라질은 벤투, 비티뉴, 마갈랑이스, 밀리탕, 산투스, 카세미루, 기마랑이스, 비니시우스, 호드리구, 이스테방, 쿠냐가 선발 출전한다.

이번에도 쓰리백이다. 지난 동아시안컵부터 본격적으로 쓰리백을 실험해 온 홍명보 감독이다. 직전 9월 A매치 미국-멕시코 2연전에서도 쓰리백을 사용해 나름대로 경기력과 결과 모두 가져왔다. 김민재, 김주성, 이한범 등 해외파로 구성되니 확실히 수비에 안정감이 있었고 결과도 1승 1무로 만족스러웠다.

이번 브라질전은 김민재, 김주성, 조유민이 쓰리백을 구성한다.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에서 부상 우려가 있던 김민재는 정상적으로 선발로 나선다. 이미 사전 기자회견에서 홍명보 감독도 “김민재 상태는 전혀 문제가 없다. 뛰는데 문제가 없다. 중요하게 보호를 받고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여기에 무릎 수술로 인해 잠시 국가대표와 멀어졌던 조유민도 돌아왔다.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 김민재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췄던 점이 장점이다.

브라질의 초호화 공격진을 막아내야 한다. 안첼로티 감독을 한국을 상대할 공격수로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비니시우스, 호드리구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0번 쿠냐를 내보냈다. 여기에 첼시 초신성 이스테방도 힘을 보탠다. 결코 만만치 않은 공격진이다. 월드클래스 선수들로 구성된 만큼 홍명보호 쓰리백의 진정한 시험대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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