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에서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해 적발됐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쯤 제주시 노형동에서 제주경찰청 해안경비단 소속 A 경사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붙잡혔다.
A 경사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적발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A 경사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0.03~0.08%) 수준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수사 중인 사안으로 자세한 내용은 설명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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