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급 시스템 복구율은 75%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0일 오후 6시 기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된 행정정보시스템 709개 중 231개가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스템 복구율은 32.6%가 됐다.
이날 오후 조달청 백업·관리·모니터링, 기획재정부 FTA협정관세율표관리시스템, 행정안전부 통합이벤트관리시스템(nTEMS)을 포함한 총 14개 시스템이 추가로 복구됐다.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시스템도 부분 복구돼 대국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중요도가 큰 1등급 시스템은 전체 40개 중 30개가 정상화돼 복구율은 75.0%다.
dind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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