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이날 손필훈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제8차 비상대응본부 회의'를 열고 전산 시스템 장애 대응체계 운영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앞서 지난달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고용노동부의 17개 입주시스템이 전면 중단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임금체불 등 신고사건처리에 불편이 발생해 노동부는 전산 장애 안내와 이를 대체할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민원 접수 방법 등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 방안을 고용24, 고객상담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안내해 왔다.
이날 임시 대표 홈페이지 개시에 따라 입법예고 등 공지 사항, 공고 및 고시, 보도자료 등을 확인 할 수 있게됐다. 고용, 노동, 산업안전분야 정책도 게시판을 통해 찾아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과태료관리시스템, 배우리시스템 등 2개 시스템의 기능이 복구돼 과태료 징수·수납 확인 등 온라인 서비스가 정상 운영되고 있다. 노동부는 또 임시 노사누리 시스템 기능도 지속 추가해 임금체불 등 신고 사건의 업무연속성 확보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손필훈 기획조정실장은 "임시 대표 누리집의 개통으로 부처 필수 정보를 즉시 제공해 국민과의 소통이 더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복구 단계별 현황과 대체 이용 방법을 수시로 안내하고 현장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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