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비 1억 5천' 이세영, 귀 필러 후 감탄 "얼굴 짧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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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비 1억 5천' 이세영, 귀 필러 후 감탄 "얼굴 짧아 보여"

모두서치 2025-10-10 16:53: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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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개그우먼 이세영이 귀 필러 시술 후 달라진 얼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세영은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 '두팔이랑 손잡고 성형외과 다녀왔어요 (feat. 귀필러)'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귀 필러 시술을 받기 위해 성형외과를 방문했다.

이세영은 "제가 원래 귀가 좀 누워 있어서 정면에서는 잘 안 보인다. 정면에서도 보이는 귀를 만들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시술 전 그는 학창 시절 수능 사진을 공개하며 "그때는 귀가 안 보여서 청테이프를 붙였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시술을 마친 뒤 거울을 든 이세영은 "신기하다. 여러분 이거 포토샵 아니다. 진짜 신기하다"고 연신 놀라워하며 "얼굴이 짧아진 느낌이다. 턱이 있는 편인데 귀가 보이니까 얼굴형이 부드러워졌다"고 말했다.

이세영은 "머리를 묶었을 때 얼굴이 훨씬 짧아 보여 좋다. 이런 게 있는 줄 알았으면 예전처럼 청테이프를 귀에 붙이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이세영은 그간 성형 수술에 외제차 한 대 값(약 1억5000만 원)을 썼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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