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스라엘 내각이 10일(현지시간) 새벽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의 1단계 휴전 합의안을 승인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생존 이스라엘 인질 20명 전원이 오는 13일이나 14일에 석방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날은 기쁨의 날이 될 것"이라며 "내가 직접 방문하려고 한다. 일요일(12일)쯤 이집트로 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트럼프 행정부는 가자지구 휴전 합의 지원을 위해 중동 지역에 약 200명의 병력을 파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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