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의 신혼여행 브이로그 영상에 아내로 추정되는 인물의 실루엣이 포착됐습니다. 그간 아내를 공개하지 않았던 만큼 해당 장면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죠. 영상을 살펴보면 김종국은 신혼여행 첫날에 이어 다음날에도 헬스장을 방문한 모습입니다. 운동 마니아인 그는 "옛날부터 나한테 신혼여행 가면 운동할 거냐고 물어보더라"라고 입을 열었어요. 그러면서 신혼여행 가서 운동하면 싸움 나지 않느냐는 제작진 질문에는 "아내가 잘 때 나와서 하면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죠.
김종국
'신혼여행 브이로그'인지 '헬스장 투어 브이로그'인지 모를 만큼, 영상에서 김종국 아내의 모습은 거의 담기지 않았는데요. 다만, 호텔 객실을 소개하던 중 창문에 아내로 보이는 여성이 비쳐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종국은 앞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아내에 대해 "키가 크고 몸매가 마른 편"이라고 했는데 해당 장면 속 여성도 비슷한 체형이었어요. 다만 이 영상은 10일 현재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입니다.
김종국
김종국은 지난달 5일 비연예인 여성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려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당시 아내의 정체에 대해 말을 아끼면서 그가 LA 출신 사업가, 유명 영어 강사의 딸이라는 식으로 각종 추측이 쏟아지기도 했는데요. 이에 김종국은 "성별 빼고는 맞는 게 하나도 없다"라고 답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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