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노동당 창건 80주년…中 주석 축전에 총리·서기 열병식·만찬 참석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北 노동당 창건 80주년…中 주석 축전에 총리·서기 열병식·만찬 참석

모두서치 2025-10-10 16:06:08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10일 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 축전을 보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리창 총리가 평양에서 열리는 열병식에 참가하기 위해 이미 북한에 가 있다.

북한 대사관이 9일 베이징에서 열린 기념 리셉션에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서기처 서기인 차이치가 참석했다.

지난달 3일 중국의 전승절 80주년 기념식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데 이어 노동당 창건 기념일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신화통신은 10일 차이치 서기가 시 주석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를 대표해 참석해 열렬히 축하했다고 보도했다.

차이 서기는 “조선노동당은 영광스럽고 유구한 혁명 전통을 자랑하며, 김정은 총서기의 영도 아래 조선의 사회주의 사업이 부흥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노동당과 인민이 자국 국정에 부합하는 발전의 길을 걷는 것을 확고히 지지한다”고 말했다.

차이 서기는 “중국은 조선(북한)과 함께 양당 및 양국 최고 지도자가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이행하고,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며 중조 관계를 발전시켜 새 시대의 새로운 장을 열어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다.

리룡남 주중 북한 대사는 “북한은 중국과 협력해 조선과 중국 간의 전통적인 우호관계를 확고히 하고 강화하며, 조선과 중국 관계의 지속적인 계승과 발전을 새로운 차원으로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