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샷+/⑬]톱스윙과 중심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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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샷+/⑬]톱스윙과 중심이동

비즈니스플러스 2025-10-10 15:26: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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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톱스윙 시 몸이 움직이는 스웨이(Sway)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한다. 스윙 전체가 아주 짧은 시간에 이뤄지기 때문에 어떻게 손쓸 수 있는 시간도 방법도 없다. 원칙대로 하는 것이 최선이다.
 
톱스윙은 백스윙의 끝과 다운스윙의 시작을 연결하는 순간적인 자세다. 체중은 대부분 오른발 쪽에 실리게 된다. 이는 테이크 어웨이(Take Away), 즉 양손이 오른쪽으로 가기 때문에 그 무게로 인해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동작이다. 

양팔과 클럽의 무게 때문에 오른쪽 발에 체중이 실린다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런 중심이동(Weight Shift)인 것이다. 이는 야구나 탁구, 테니스 등의 백스윙과 다를 바 없다. 

'한뼘 골프' 중에서
'한뼘 골프' 중에서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정도의 사람이라면 탁구나 테니스 등은 쉽게 배울 수 있는 것을 보더라도 골프 역시 쉽게 배울 수 있는 소질을 갖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어릴 적부터 익힌 운동의 중심이동을 그대로 적용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아마추어골퍼의 90% 이상은 이 체중이동이 제대로 되지 않아 애를 먹는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머리를 들지 말라" 또는 "볼을 똑바로 보라"는 레슨 때문이다. 

누구를 붙들고 물어봐도 골퍼들이 가장 많이 실수 하는 것이 '헤드업'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머리를 들지 말라"는 것은 '지나치게 들지 말라'는 의미로 받아 들여야 한다.

머리를 움직이지 않고 중심이동을 하려면 필연적으로 허리나 허벅지, 무릎이 오른쪽으로 스웨이 돼야 중심이 오른쪽으로 이동된다. 볼을 제대로 타격하려면 스웨이가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 머리를 들지 말라고 하는 것은 이와 상치되는 것이다. 

스윙 중 머리는 필연적으로 움직이게 되어 있다. 이를 인정하고 스윙하면 한결 쉬워질 것이다.

*참고_ 『한뼘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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