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송파구 잠실동 1-2, 한강에 바지선 형태로 떠 있는 건물, 구 동방명주를 서울시 자세유지기구센터로 호할용할 것을 제안헸다.
문성호 의원은 “산책하기 좋은 한강변에 위치하고, 거대한 공간(46만7596.7m²)이라 서울시 자세유지기구센터의 장소로 아주 최적하다”고 예찬하며 서울시 복지실에 공식으로 검토 요청서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문 의원은 “특히 주택가와 떨어져 있어 기구를 만들 때 발생하는 분진이나 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전혀 없고, 공간이 넓어 중증뇌병변장애인들의 자세교정 등을 위해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비장애인들을 위한 자세기구나 자세교정 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홍보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아주 최적의 장소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문 의원은 “과거 중국의 비밀경찰 사무소라는 의혹을 받던 동방명주는 나간 상태고, 빈 건물로 방치하기에는 너무나도 아까운 건물인지라, 서울시민과 중증뇌병변장애인 및 그의 가족들을 위해 서울시가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문 의원은 “구 동방명주 건물을 가창 ‘서울시 자세유지둥둥섬’으로 부르고자 한다.”며, “서울시 복지실은 본 의원의 제안을 적극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