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아일릿(ILLIT)의 상쾌발랄 '마법소녀' 스토리가 글로벌 영상업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10일 빌리프랩 측은 아일릿 미니3집 수록곡 ‘little monster’ 뮤직비디오가 최근 독일 ‘2025 시슬로페 어워드(CICLOPE Awards)’에서 뮤직비디오 분야 프로덕션 디자인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시슬로페 어워드’는 2010년 시작된 국제 영상제 ‘시슬로페 페스티벌(CICLOPE Festival)’에서 주관하는 광고 및 영상제작 분야 시상식이다.
아일릿 ‘little monster’ 뮤직비디오는 아일릿이 재해석한 마법소녀 이야기를 토대로 디제틸한 소품과 미니어처를 결합한 독특한 촬영방식과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로 시각적 완성도와 작품성 부문에서 높게 평가받으며, 올해 약 1800개 출품작 가운데 당당히 은상을 차지했다.
이러한 수상이력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타나베 토시히코(Toshihiko Tanabe)와 필름 디렉터 야나기사와 쇼(Show Yanagisawa) 등 뮤비제작가들의 영예와 함께, 아일릿의 '마법소녀' 스토리를 향한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아일릿은 11월 새 앨범으로 컴백하고, 같은 달 8~9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팬콘서트 ‘2025 ILLIT GLITTER DAY ENCORE’를 연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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