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SIS, 공항 지상조업장비용 충전기 유럽 전시회서 출품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EVSIS, 공항 지상조업장비용 충전기 유럽 전시회서 출품

데일리 포스트 2025-10-10 13:37:52 신고

3줄요약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롯데이노베이트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롯데이노베이트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롯데이노베이트의 전기차 충전 전문 계열사 EVSIS(이브이시스)가 정부과제로 개발 중인 공항 지상조업장비용 충전기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전시회 Inter Airport Europe 2025에서 선보였다.

Inter Airport Europe은 전 세계 공항 장비·기술·서비스를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문 전시회다.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올해 전시회에는 세계 70개국 공항 운영사, 항공사, 장비 제조사, 기술 기업 650여 개사가 참여했다.

EVSIS는 이번 전회에서 유양산전,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연구개발에 함께 참여한 지상조업장비용 충전기를 소개했다.

지상조업 장비용 충전기는 공항에서 실제 운영되는 조업차량의 충전 수요를 분석해 개발 중이다. 특히 전기조업차량과 호환성 확보를 위해 전용 커넥터 및 케이블, 충전정보시스템과의 연계를 위한 인터페이스 등이 주요 개발목표다.

이번 정부과제는 공항 지상조업장비의 충전인프라 국산화를 목표로 하며, 향후 국내 주요 공항에 적용 및 해외 공항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EVSIS 오영식 대표이사는 “세계적 전시회에 공항 지상조업장비용 충전기를 선보이며 국산 충전 인프라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일반 승용차를 비롯해 특수목적 상용차에 적합한 충전기 기술 연구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EVSIS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장을 위해 도심지역의 백화점, 마트 등 상업시설과 호텔을 비롯한 서비스 시설, 대형주차장, 아파트 단지 등에 EVSIS 충전기를 설치해 충전 거점을 확대 중이다. 또 환경부 및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전국 각지에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EVSIS는 완속부터 초급속 충전기까지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업계 선두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국가별 인증 취득을 통해 북미,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시장에도 전기차 충전기를 공급하며 글로벌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Copyright ⓒ 데일리 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