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9시께 전남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업단지 내 한 선박 철판 가공 업체에서 크레인 보수를 하던 업체 직원 50대 남성 A씨가 8m 아래로 추락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사고 직전 크레인 상부에서 레일 수리를 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살피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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