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로코] '성공 0회' 8강 진출 실패한 이창원호, 숙제로 남은 FVS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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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로코] '성공 0회' 8강 진출 실패한 이창원호, 숙제로 남은 FVS 운용

STN스포츠 2025-10-10 12:55: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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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FA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이 10일 칠레 랑콰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엘 테니엔테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16강 모로코전 이후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KFA

[STN뉴스] 강의택 기자┃이창원호가 비디오판독신청권(FVS·Foootball Video Support)에서 숙제를 남겼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은 10일 오전 8시(한국시간) 칠레 랑콰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엘 테니엔테에서 열린 모로코와의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1-2로 패했다.

한국은 0-1로 뒤진 전반 42분 결정적인 찬스를 맞이했다. 배현서가 모로코의 우측면을 완전히 허문 이후 크로스를 올렸고, 최병욱이 뒤쪽으로 연결해 주는 과정에서 밀려 넘어졌다.

하지만 주심은 파울을 선언하지 않았고, 그대로 경기가 진행됐다. 이후 한국은 FVS를 사용했지만 판정은 바뀌지 않았고, 득점 찬스가 날아갔다.

한국이 박스 안 파울 상황으로 FVS를 날린 것은 이번 경기가 처음이 아니다. 벌써 세 번째다. 박스 안 접촉 상황에서 세 번이나 사용했지만 단 한 번도 성공하지 못하며 기회만 날렸다.

지난달 28일에 치러진 조별리그 1차전 우크라이나전에서 최병욱이 박스 안에서 걸려 넘어졌지만 주심은 파울을 선언하지 않았다. 한국은 곧바로 FVS를 사용했지만 결과는 원심 유지였다.

지난 4일에 진행된 조별리그 3차전 파나마전에서도 웃지 못했다. 손승민이 박스 안에서 밀려 넘어졌지만 주심은 경기를 그대로 진행했고, 한국은 FVS를 사용했다. 그러나 주심은 판정을 번복하지 않았다.

FVS는 이번 U-20를 통해 남자부 최초로 시행되고 있다. 심판의 판정이 잘못 됐다고 판단할 경우 벤치에서 비디오 판독을 신청할 수 있는 방식이다. 각 팀이 직접 요청할 수 있다는 점이 기존 비디오 판독(VAR)과 다른 점이다.

각 팀 당 2번의 기회가 있고, 판독을 통해 판정이 바뀔 경우 남은 횟수가 유지 되지만 원심이 유지될 경우 1개의 기회를 잃게 되는 구조다.

그만큼 확실한 판단을 한 이후 사용해야 한다. 실패로 돌아갈 경우 기회가 날아가는 것뿐만 아니라 경기의 흐름 자체가 넘어갈 수 있다. 이번 대회 한국의 FVS 운용에 아쉬움이 남는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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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강의택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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