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영자총협회는 비즈니스 전략과 광주형 비전, 은퇴 후 자산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10월 금요조찬 포럼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오는 17일 레인버드지오 조석준 회장이 `기후위기시대의 글로벌 기상기후 비즈니스 전략'주제로 강연한다.
조 회장은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와 원장을 역임했고 국내 최초 기상전문가로 KBS에서 첫 사회활동으로 제9대 기상청장과 UN산하 세계기상기구 집행이사를 지냈다. 주요 저서로는 `재미있는 날씨 이야기', `기후변화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기상이 강해야 진정한 선진국이다' 등 다수를 발간했다.
24일에는 윤익 광주시립미술관장이 `문화예술로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광주형 비전'주제로 강연한다. 윤 관장은 광주국제미술전람회와 미디어아트페스티벌 총감독을 역임했다.
31일에는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김동엽 상무가 `은퇴 후 자산관리'에 대해 강연한다. 김 상무는 금융감독원장상과 금융투자협회장상을 수상했고 KBS라디오 `성기영의 경제쇼'와 `통합 뉴스룸 ET'에 출연했다. 저서로는 `돈이 돈을 벌어 준다고', `토비의 주식회사' 등을 출간했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10월 포럼은 날씨와 방송에 대한 여러 에피소드와 기후변화 등 은퇴 후 자산관리에 중점을 둔 강연을 준비했다"면서 "다양한 연금을 활용한 현금 흐름 만드는 방법 등 실속과 내실 있는 강연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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