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에 따르면, 티쓰리는 오는 13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장내 직접 취득 방식으로 총 158만 주를 매입하며, 취득 주식은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사측은 이번 자사주 매입 결정이 “기업의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 국면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주가치를 높인다”는 회사의 정책 기조와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티쓰리는 올해 상반기 분기배당을 도입하는 등 주주환원 확대를 지속해왔으며, 작년 6월에 발표한 ‘별도 영업이익의 50%를 주주환원에 사용’하는 중장기 정책을 이행하고 있다.
홍민균 티쓰리 대표는 “앞으로도 성장을 통해 수익성을 강화하고, 증가된 수익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주주환원을 실행하겠다.”며 ”이를 기반으로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전체 주주와 이해관계자들 모두가 함께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