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대에 서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푸드테크'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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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대에 서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푸드테크' 정책

이데일리 2025-10-10 10:03: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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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푸드테크 정책사업이 국제무대에 소개된다.

10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오는 14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월드푸드테크 컨퍼런스 2025’ 스페셜 세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전경.(사진=경기도농수산진흥원)


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첨단기술(Technology)의 융합으로, 생산부터 소비까지 미래 농업·식품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코리아 푸드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2022년 출범한 월드푸드테크협의회와 함께 경기도 푸드테크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세션에서 진흥원은 푸드테크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친환경 학교급식에 푸드테크를 접목한 대표 사례 등 정책을 발표한다.

또한 현장에서는 △AI 푸드스캐너를 개발한 ‘㈜누비랩’ △공공급식 부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기업 ‘㈜그리코’ △제3회 코리아 푸드테크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팀인 강원대 ‘고위드팀’(가시상추 내생세균 기반 가뭄예방 비료)등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협업한 기업들의 발표와 지속가능한 먹거리 전략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컨퍼런스 참여를 통해 경기도 푸드테크 산업 지원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디어 발굴과 지원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푸드테크협의회·대한상공회의소·서울대월드푸드테크창발센터 공동 주최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월드푸드테크 컨퍼런스 2025는 세계 50여 개국에서 푸드테크 관련 기관, 기업 관계자 5000여 명이 참가하는 국제 행사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을 비롯한 30여 개국의 연사가 푸드테크 신기술을 주제로 월드세션 15개, 스페셜세션 8개, 퍼블릭세션 24개 등 발표와 토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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