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10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상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9도(평년 7~15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평년 21~24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4도, 구미 15도, 대구 16도, 울진 17도, 포항 19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영주 20도, 문경 21도, 안동 22도, 포항 23도, 대구 24도, 칠곡 25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3m, 먼바다에 1~3m로 일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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