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에서 차량이 도로 구조물을 들이받고 추락해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0일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8시50분께 정읍시 상교동의 한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도로 중앙선을 넘어 방호 울타리를 들이받은 뒤 3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SUV에 탑승한 동승자 A(56·여)씨가 숨지고, 운전자 B(63·여)씨가 크게 다쳤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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