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의 날'이자 '정신건강의 날'인 10일 금요일, 전북자치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4~17도, 낮 최고기온은 24~27도로 전날보다 1~2도 낮겠다. 다만 평년(최저 7~12도, 최고 21~23도)에 비해서는 크게 높은 수준이다.
지역별 낮 기온은 장수 24도, 무주·진안·임실·군산 25도, 완주·남원·익산 26도, 전주·순창·정읍·김제·부안·고창 27도 등이다.
대기 질은 양호해 (초)미세먼지 지수는 '좋음'이고, 식중독지수는 발생 위험이 낮은 '관심(33.3)', 자외선 지수는 '보통(오전 9시~오후 3시)', 대기정체지수는 '높음' 단계다.
군산항(오식도동)의 물때는 어깨사리로 간조는 오전 11시26분(12㎝), 만조는 오후 5시16분(733㎝)이다. 일출은 오전 6시36분, 일몰은 오후 6시5분이다.
전북 북부 앞바다의 바람은 동남~동풍이 초속 5~10m로 불겠으며, 물결은 0.5~1m로 비교적 잔잔하겠다.
달의 인력이 강한 대조기(大潮期)로 만조때는 해안가 도로와 어항, 저지대 주변에서는 일시적인 침수나 월파(越波)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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