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겠으나 먼 바다에서는 풍랑에 주의해야 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광주기상청은 이날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겠으며 아침기온이 14~22도 분포로 평년 수준(10~16도)보다 높다고 밝혔다.
낮 최고기온도 25~27도 분포로 평년(최고 22~24도)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오후까지 남해 서부 먼바다를 중심으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광주·전남과 인접한 해역에 내려진 풍랑특보는 밤사이 차례로 해제됐다.
다만 이날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대조기 기간이어서, 해안가 저지대 침수 가능성이 있다. 안전사고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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