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농기계 수리센터가 없는 마을을 대상으로 농기계 수리·정비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수리팀이 오는 11월까지 울주군 이천마을 등 15개 마을을 찾아 농기계를 점검하고 정비해준다.
영농철 농가 수익 증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도 병행한다.
이와 별도로 시민과 농업인을 위한 농업기계 운전 현장 연수 교육도 11월까지 진행한다.
울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고장 때문에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농업인 맞춤형 농업기계 교육과 기술지원 확대로 영농 부담을 줄이고 농업 기계화를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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