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맨유에서 은퇴하겠다! 로마노 “매과이어 재계약 협의 중…기여와 리더십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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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맨유에서 은퇴하겠다! 로마노 “매과이어 재계약 협의 중…기여와 리더십에 만족”

인터풋볼 2025-10-10 05: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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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해리 매과이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높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0일(한국시간) “맨유는 매과이어와 새로운 계약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 기존 계약은 오는6월에 만료될 예정이다. 최근 대면 회의가 이뤄졌다”라며 “맨유는 매과이어의 기여와 리더십에 만족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과이어는 지난 2019-20시즌을 앞두고 맨유에 합류했다. 당시 맨유가 매과이어를 영입하기 위해 투자한 금액은 무려 8,000만 유로(약 1,318억 원)였다. 그는 빠르게 주전 수비수로 자리매김했으나 이적료 대비 활약이 저조했다. 팬들로부터 엄청난 비판을 받기도 했다.

최근 분위기는 다르다. 매과이어는 2023-24시즌을 기점으로 폼을 회복하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엔 40경기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도 7경기1골 1도움을 만들었다. 현지에선 맨유가 매과이어에게 재계약을 제시할 거라고 바라보고 있다.

매과이어 역시 “지난해엔 맨유와 계약에 있어서 내 선택권은 없었다. 논의 자체가 없었다. 단지 구단이 옵션을 발동했고 계약이 연장됐다”라며 “이번 시즌엔 계약이 끝나지만 구단은 내가 여름에 떠날 수 없다는 걸 분명히 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내 계약과 입지에 대한 문의가 있었지만 떠날 수 없다”라며 “앞으로 몇 달 안에 구단과 대화를 나눠야 할 것이다. 우리가 어디로 가고 싶은지, 연장을 원하는지 등 논의할 것이다”라며 재계약 가능성을 언급했다.

매과이어는 “물론 나도 원하는 것과 목표가 있다. 그걸 모두에게 공개하고 싶지는 않지만 정말 훌륭한 구단에서 뛰고 있다. 가능한 한 빨리 떠나는 것은 어리석을 일일 것이다”라며 재계약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맨유와 매과이어는 새로운 계약을 위해 협의하고 있다. 최근 맨유와 매과이어의 대리인의 첫 대면 회의가 있었다. 조만간 세부 조건 논의를 위한 추가 회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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