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은 잉글랜드가 다가오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팀으로 뭉쳐야 한다고 밝혔다.
영국 ‘BBC’는 9일(이하 한국시간) “투헬 감독은 잉글랜드가 월드컵에서 언더독으로 대회에 임할 거라고 믿는다. 그는 팀으로 단결하지 않는 한 성공할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잉글랜드는 오는 15일 라트비아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에선 K조 8차전을 치른다. 만약 잉글랜드가 라트비아를 상대로 승리한다면 세르비아의 결과에 따라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 지을 수 있다.
경기를 앞두고 잉글랜드 투헬 감독은 “우리는 월드컵에 언더독으로 참가하게 될 것이다. 수십 년 동안 월드컵에서 우승하지 못했다. 그동안 여러 차례 우승한 팀들과 월드컵에서 만나게 되기 때문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잉글랜드엔 주드 벨링엄, 해리 케인, 부카요 사카 등 최고의 선수가 즐비하지만, 팀으로 뭉쳐야 한다는 이야기였다. 투헬 감독은 “우리는 하나의 팀으로 나서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기회가 없다. 결국 최고의 팀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결속력과 유대감을 가진 선수들을 모으려고 노력한다. 최고의 팀으로 월드컵에 가야 한다”라고 더했다.
그러면서도 “브라질, 아르헨티나, 스페인, 프랑스 등 최근 우승한 팀들이 있다. 그렇다고 우리에게 기회가 없는 건 아니다. 우리는 그걸 잘 알고 있다. 먼저 예선을 통과해야 한다. 그 후에 우리가 왜 월드컵에 가는 지 명확하게 알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투헬 감독은 “국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야기나 기회를 놓친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항상 같다. ‘우리는 팀이었다’ 혹은 ‘팀이 아니었다’다. 국제 대회에선 언제나 같은 이야기다”라며 “우리는 하나의 집단이 돼야 한다. 강한 집단이 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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