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서 1차전 내준 이숭용 감독 "최원태 공략 실패가 패인, 점점 좋아질 것" [IS 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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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서 1차전 내준 이숭용 감독 "최원태 공략 실패가 패인, 점점 좋아질 것" [IS 패장]

일간스포츠 2025-10-09 17:43: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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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 1차전 앞두고 인터뷰하는 이숭용 감독 (인천=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이숭용 SSG 감독이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준PO 1차전을 앞두고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5.10.9 4bun@yna.co.kr/2025-10-09 13:13:13/ <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정규시즌 3위 SSG 랜더스가 안방에서 1차전을 내줬다. 

SSG는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1차전에서 2-5로 졌다. 

드류 앤더슨의 장염 증세로 1차전 선발 중책을 맡은 미치 화이트가 2이닝 6피안타 3실점으로 일찍 교체됐다. 타선은 상대 선발 최원태(6이닝 2피안타 무실점)의 호투에 막혀 고전했다. 고명준의 2점 홈런으로 추격을 알렸지만, 8회 말 2사 만루 찬스를 놓친 게 아쉬웠다. 
마운드 내려가는 SSG 선발 화이트 (인천=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3회초 SSG 선발 투수 화이트가 교체되고 있다. 2025.10.9 yatoya@yna.co.kr/2025-10-09 15:12:37/ <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다음은 이숭용 SSG 감독과의 경기 뒤 일문일답. 

-총평은. 
"선수들이 많이 긴장한 모습이다. 화이트도 조형우도 포스트시즌(PS)은 처음 출장한 영향인지 긴장한 듯 보였다. 선발 싸움에서 최원태를 공략하지 못한 것이 패인이다. 경기 감각이 아직 올라오지 않았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괜찮았다. 경기를 치를수록 좋아질 것으로 생각한다."

-경기 전 예고한 대로 2차전 선발은 김건우가 나서나. 
"그렇다."

-화이트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는데. 
"긴장을 많이 한 거 같다. 다음 등판에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문승원을 기용했는데. 
"내일 상황에 따라 최민준과 문승원이도 준비한다. 내일 2차전은 김건우의 투구에 따라 마운드를 운용할 생각이다. 이로운과 조병현은 PS 등판 경험이 없어 테스트할 겸 내보냈다." 

-고명준이 홈런을 터트렸는데.
"홈런을 쳤고, (8회 2사 만루에서) 이호성과 승부하는 모습을 보면 점점 좋아질 것이라 본다. 조형우, 류효승, 안상현은 긴장을 많이 했는데, 점점 좋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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