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년 만에 WS 진출 향해 나아간다!…토론토, ‘최대 라이벌’ 양키스 꺾고 가장 먼저 ALCS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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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 만에 WS 진출 향해 나아간다!…토론토, ‘최대 라이벌’ 양키스 꺾고 가장 먼저 ALCS행

스포츠동아 2025-10-09 16: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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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는 9일(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PS’ ALDS(5전3승제) 4차전에서 양키스를 5-2로 제압했다.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다음 라운드인 챔피언십시리즈(ALCS) 진출을 확정했다. 뉴욕(미 뉴욕주)|AP뉴시스

토론토는 9일(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PS’ ALDS(5전3승제) 4차전에서 양키스를 5-2로 제압했다.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다음 라운드인 챔피언십시리즈(ALCS) 진출을 확정했다. 뉴욕(미 뉴욕주)|AP뉴시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뉴욕 양키스를 꺾고 ‘2025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PS)’ 월드시리즈(WS) 우승을 향해 나아간다.

토론토는 9일(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PS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5전3승제) 4차전에서 양키스를 5-2로 제압했다. 시리즈 전적 3승1패를 거두며 다음 라운드인 챔피언십시리즈(ALCS) 진출을 확정했다.

토론토와 양키스는 AL 동부지구 소속으로 정규시즌 나란히 94승68패를 기록했다. 두 팀은 AL에서 가장 많은 승리를 기록하며 WS 진출 최대 라이벌로 떠올랐다.
토론토는 9일(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PS’ ALDS(5전3승제) 4차전에서 양키스를 5-2로 제압했다.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다음 라운드인 챔피언십시리즈(ALCS) 진출을 확정했다. 뉴욕(미 뉴욕주)|AP뉴시스

토론토는 9일(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PS’ ALDS(5전3승제) 4차전에서 양키스를 5-2로 제압했다.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다음 라운드인 챔피언십시리즈(ALCS) 진출을 확정했다. 뉴욕(미 뉴욕주)|AP뉴시스

두 팀의 뜨거운 맞대결에서는 토론토가 압승을 거뒀다. 주포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6)가 ALDS 1~3차전에서 모두 홈런을 터트렸고, 4차전까지 매 경기 타점을 기록하며 양키스 공략의 선봉에 섰다.

토론토가 마지막으로 WS에 진출한 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1993년이다. 가장 큰 걸림돌이던 양키스를 꺾으며 32년 만에 WS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토론토는 9일(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PS’ ALDS(5전3승제) 4차전에서 양키스를 5-2로 제압했다.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다음 라운드인 챔피언십시리즈(ALCS) 진출을 확정했다. 뉴욕(미 뉴욕주)|AP뉴시스

토론토는 9일(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PS’ ALDS(5전3승제) 4차전에서 양키스를 5-2로 제압했다.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다음 라운드인 챔피언십시리즈(ALCS) 진출을 확정했다. 뉴욕(미 뉴욕주)|AP뉴시스

ALDS 또 다른 매치업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시애틀 매리너스의 맞대결은 디트로이트가 시애틀을 9-3으로 제압했다. 시리즈 전적 2승2패로 11일 5차전에서 ALCS 진출팀을 가린다.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에서는 시리즈 전적 2패(무승)로 끌려가던 팀들의 반격이 시작됐다.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이날 LA 다저스를 8-2로 누르며 벼랑 끝에서 살아났다. NL 홈런왕 카일 슈와버(32)가 홈런포를 터트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다저스의 코리안 빅리거 김혜성(26)은 결장했다.
필라델피아 슈와버(12번)는 9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PS’ NLDS(5전3승제) 3차전 다저스와 맞대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홈런포를 터트리며 8-2 승리에 힘을 보탰다. 팀은 시리즈 전적 1승2패를 기록하며 반등에 나선다. LA(미 캘리포니아주)|AP뉴시스

필라델피아 슈와버(12번)는 9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PS’ NLDS(5전3승제) 3차전 다저스와 맞대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홈런포를 터트리며 8-2 승리에 힘을 보탰다. 팀은 시리즈 전적 1승2패를 기록하며 반등에 나선다. LA(미 캘리포니아주)|AP뉴시스

시카고 컵스는 밀워키 브루어스를 4-3으로 제압하며 첫 승을 수확했다. 올 시즌 30(홈런)-30(도루) 클럽에 가입한 호타준족 피트 크로우-암스트롱(23)이 1회말 2사 만루서 결승 2타점 우전 적시타를 터트리며 팀을 구해냈다.

반등에 나선 필라델피아와 컵스는 10일 NLDS 4차전에 나선다.
컵스는 9일(한국시간)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5 MLB PS’ NLDS(5전3승제) 3차전에서 밀워키를 4-3으로 제압했다. 팀은 시리즈 전적 1승2패를 기록하며 반등에 나선다. 시카고(미 일리노이주)|AP뉴시스

컵스는 9일(한국시간)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5 MLB PS’ NLDS(5전3승제) 3차전에서 밀워키를 4-3으로 제압했다. 팀은 시리즈 전적 1승2패를 기록하며 반등에 나선다. 시카고(미 일리노이주)|AP뉴시스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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