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상완 기자┃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의 열기가 인천을 뒤덮었다.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1차전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이날 경기 입장권 2만2500장이 모두 팔렸다. 이번 포스트시즌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2경기를 포함해 3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이로써 2023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이어진 포스트시즌 24경기 연속 매진 기록도 계속됐다. 준플레이오프만 따져도 지난 시즌 KT 위즈와 LG 트윈스전 1차전부터 6경기 연속 전석 매진이다.
올해 프로야구는 정규시즌 동안 누적 관중 1200만 명을 돌파하며 또 한 번 흥행 신기록을 썼다. 지난해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로 1000만 관중 시대를 연 데 이어, 단 1년 만에 200만 명 이상이 더 늘어난 셈이다.
특히 이번 준PO에 나선 삼성은 올 시즌 홈 71경기에서 164만여 명의 관중을 동원, 10개 구단 중 최다 홈 관중 1위에 오르며 뜨거운 팬심을 증명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 역시 SSG의 포스트시즌 진출과 함께 다시 한 번 야구 열기의 중심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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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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