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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변호사가 JTBC ‘이혼숙려캠프’ 새 조정장으로 나섭니다. 이성호 변호사는 배우 윤유선의 남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성호 변호사 JTBC ‘이혼숙려캠프’ 나온다
JTBC ‘이혼숙려캠프’
9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이성호 변호사와 함께 15기 부부들의 최종 조정이 펼쳐집니다.
15기 부부들의 최종 조정을 앞두고 ‘이혼숙려캠프’에 새로운 조정장으로 이성호 변호사가 합류합니다. 27년간 판사로 재직하며 ‘어금니 아빠’ 사건 당시 ‘개념 판결’로 주목받았던 그는 ‘이혼숙려캠프’를 통해 처음으로 예능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배우 윤유선의 남편이자 결혼 25년 차 잉꼬부부로도 잘 알려진 이성호 변호사는, 깊은 갈등을 겪는 부부들에게 법률적 식견과 함께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조언을 건네는 조정장으로 활약할 예정입니다.
윤유선, 이성호 판사 퇴임 축하
윤유선 인스타
지난 2월 배우 윤유선은 남편인 이성호 부장판사의 퇴임을 축하했습니다.
윤유선은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당신을 위해 꽃을 준비했다. 진심을 다한 남편 퇴임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그는 꽃다발을 안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이를 본 배우 오연수는 "갑자기 눈물이. 고생했어 언니도"라는 댓글을 남겼고, 윤유선은 "고맙다"고 답했습니다.
윤유선 남편 이성호 판사 결혼 재조명 (+자녀)
TV 조선
윤유선은 2001년 2세 연상인 이성호 판사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그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결혼 과정에 대해 "남편과 만난 지 일주일 만에 프러포즈를 받아 100일 만에 결혼했다"며 "남편이 '넌 내가 딱이야. 그냥 결혼하자'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 외교학과 출신인 이성호 판사는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습니다. 2013년 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에 대해 발언해 사자(死者)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한 바 있습니다. 2018년에는 '어금니 아빠' 이영학 사건의 1심에서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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