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 6개 대학 순회 '한글 트럭' 전시...'한글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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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 6개 대학 순회 '한글 트럭' 전시...'한글의 아름다움'

포인트경제 2025-10-09 11:14: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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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맞아 미국 6개 대학 순회 전시 진행

미국 동부 대학교를 방문한 한글 트럭 미국 동부 대학교를 방문한 한글 트럭

[포인트경제] 삼성전자가 한글날을 맞아 뉴욕한국문화원, 설치미술가 강익중 작가와 협력해 미국 주요 대학에서 ‘한글 트럭’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기술과 예술이 결합해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미국 동부 대학교를 방문한 한글 트럭 미국 동부 대학교를 방문한 한글 트럭

‘한글 트럭’은 강익중 작가가 글자 하나하나로 만든 ‘한글 큐브’를 활용해 트럭 전면을 대형 예술 작품으로 구성했다. 지난달 26일부터 미국 동부의 예일대, 코넬대, 프린스턴대 등 6개 대학을 순회하며 전시를 진행했다. 각 대학에서는 ‘한글 트럭’과 함께 셀피 스튜디오, 전통복자 체험 등 K-컬처 관련 부대 행사도 열렸다.

펜실베니아 대학교에 설치된 한글 트럭과 셀피 스튜디오 펜실베니아 대학교에 설치된 한글 트럭과 셀피 스튜디오

참가자들은 갤럭시 Z 폴드7을 활용해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영어로 입력하면 갤럭시 AI 통역 기능을 통해 한글로 번역된 메시지를 ‘한글 트럭’ 대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갤럭시 Z 플립7 셀피 포토존을 통한 포토부스 이벤트도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대학생들이 갤럭시 Z 폴드7으로 한글 트럭의 인터렉티브 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MX사업부 모바일마케팅센터 최승은 부사장은 “한글 트럭은 쉽게 조합하고 확장할 수 있는 열린 언어 한글과 세상을 연결하는 열린 기술 갤럭시가 만나 한글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과 언어, 세대를 잇는 공공 문화 프로젝트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글 트럭에 나만의 메세지를 작성한 참가자들이 인증샷을 찍고 있다

강익중 작가는 “한글 트럭은 세종대왕이 백성을 위해 창제한 한글이 오늘날 젊은 세대가 자신에게 보내는 꿈의 메시지와 만나 함께 숨쉬는 특별한 무대”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전시장에 머무르지 않고 도시와 캠퍼스를 누비며 누구나 자유롭게 만날 수 있는 열린 예술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펜실베니아 대학교에서 한글 트럭에 참가한 대학생들이 K컬처(셀피스튜디오, 전통복자)를 체험하고 있다.

‘한글 트럭’ 프로젝트는 미국 동부 주요 대학에서 한글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첨단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보여주는 사례로 자리 잡았다. 대학생들은 갤럭시 Z 폴드7과 Z 플립7을 통해 인터랙티브 체험에 참여하며 한글과 K-컬처를 직접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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