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연휴 마지막날, 귀경 고속도로 정체 본격화…오후 4~5시 가장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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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연휴 마지막날, 귀경 고속도로 정체 본격화…오후 4~5시 가장 혼잡

투데이신문 2025-10-09 11:00: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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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잠원IC 인근에 귀경 차량 행렬이 늘어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지난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잠원IC 인근에 귀경 차량 행렬이 늘어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한가위 연휴 마지막날인 9일, 한글날인 이날은 귀경 차량이 몰리며 주요 고속도로들에서 정체가 계속될 전망이다. 서울 방향은 오후 4~5시 무렵이 가장 혼잡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9일 정오 요금소 기준 상행선의 주요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승용차)은 부산 7시간40분, 울산 7시간20분, 목포 6시간50분, 대구 6시간40분, 광주 5시간50분, 강릉 4시간20분이다. 하행선의 주요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승용차)은 울산 5시간, 부산 4시간50분, 대구 4시간20분, 목포 4시간10분으로 상행선에 비해 정체가 덜할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513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중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0만대이며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39만대로 예상했다.

도로공사는 상행선 고속도로의 정체가 오전 9~10시 무렵 시작돼 오후 4~5시경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내다봤다. 상행선의 정체는 오후 10시~11시에야 해소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영동선과 서해안선에 차량들이 몰릴 것으로 보고 있다.

귀성 방향의 고속도로 흐름은 귀경 방향보다 상대적으로 원활하다. 이날 오전 11~12경 가장 혼잡하겠고 오후 6~7시에는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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