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중국 수교 55주년, 고대문명 주도국간 협력 강화 " -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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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중국 수교 55주년, 고대문명 주도국간 협력 강화 " -왕이

모두서치 2025-10-09 10:4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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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중국 외교부의 왕이 부장이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한 자리에서 두 나라의 고대 문명의 개방성과 친화력 등 문화유산의 공통점과 현실이 조화를 이루는 훌륭한 협력관계가 가능하다고 말하며 앞으로의 친교를 강조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왕이 부장은 두 나라의 수교 55주년을 맞아 양국이 모두 문화 유산과 최신의 선택들이 양측의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공통 관심사를 반영하고 국민들을 위한 공통의 열망을 표현하고 있다며 중국 공산당 중앙 정치국의 일원으로서 이탈리아에 감사를 표했다.

이탈리아의 부총리겸 외무장관인 안토니오 타자니도 이에 호응하면서 올해 55주년을 맞는 중국과 이탈리아의 기념일에 대한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왕이 부장은 반세기가 넘는 동안 중국과 이탈리아가 수준 높고 현실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최고의 문화 수준과 국민대 국민의 교류, 풍성하고 이해가 깊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지속시켜 왔다고 강조했다 .

중국은 앞으로도 이탈리아와의 친교를 강화하고 외세의 개입을 근절 시키며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활발하게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왕이 부장은 말했다.

이를 위해 양국 공동의 경제 개발 사업과 그 성과를 위한 협력도 더욱 증진하겠다고 그는 약속했다.

중국은 이탈리아 정부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속적으로 지켜줄 것을 기대하고 희망해 왔으며 그로 인해 정치적인 교류와 공통의 토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탈리아와 환경, 디지털 산업, 우주 산업, 인공지능(AI) 사업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공정하고 투명하며 차별없는 기업환경과 국민 교류를 강화하고 쌍방향 투자와 사업도 늘릴 것이라고 왕이부장은 말했다.

그는 "세계가 혼탁한 탁류와 격변의 소용돌이 속에 놓여있지만 동서양 고대 문명의 발상지인 두 나라는 오랜 풍부한 역사와 문화적 경험과 지혜를 통해 언제나 시급한 문제에 대한 이성적이고 현실적인 해법을 발견해 나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타자니 부총리도 이탈리아와 중국의 오랜 교류와 관계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언제나 그랬듯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와 건설적인 상호 국익을 위한 협력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타자니는 특히 양국 관계 강화의 가장 주요 요소로 양국 정부의 경제 무역 분야 협의체를 결성하는 등 공동의 노력을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한 경제 개발 3개년 계획도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탈리아는 중국과의 공동 투자, 공동 사업은 물론이고 더 많은 중국 기업들이 이탈이아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것을 환영한다"고 그는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 정부와 함께 기업활동에 더욱 좋은 환경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타자니는 이탈리아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철저히 지켜왔다면서 앞으로도 그 입장은 절대로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이 앞으로도 다자주의 협력 원칙과 모든 문제의 평화적 해법을 위해서 노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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