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지가 한국이 아닌 검머외인지라 가장 오래 살았던 서울이 고향 같이 느껴짐..
언젠가 읽은 <내 마음의 옥탑방>이라는 소설에서 서로 자기소개를 하는 장면이 있는데 누군가 고향이 용산이라고 하자 누군가의 고향이 용산이 될 수 있다니! 하면서 주인공이 놀라는 장면이 있었음.
소설이 나온지 30년이 지난 지금도 이해되는 감정이지만 우습게도 지난 추억들을 돌아보면 내 마음의 고향은 서울이 맞는 듯.
그래서 그간 찍은 서울의 모습을 남김
Copyright ⓒ 시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