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중단된 정부 전산시스템 647→709···복구율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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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중단된 정부 전산시스템 647→709···복구율 27.2%

이뉴스투데이 2025-10-09 10:15: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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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의 전산실 화재로 정부 업무시스템이 무더기로 마비된 가운데 28일 서울 중구의 한 지하철역 무인민원 발급기에 운영 중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본원 화재로 중단된 정부 전산시스템이 647개가 아닌 709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반영한 전체 복구율은 27.2%다.

9일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내부 관리시스템인 ‘엔탑스’ 복구로 전체 장애 시스템 수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날 오전 6시 기준 전체 709개 중 193개 시스템이 복구됐다”고 말했다.

연휴 기간 중 54개 시스템이 추가로 정상화됐다. 온나라문서시스템·1365기부포털 등도 재가된 상황이다. 

윤 장관은 “전산실은 분진 제거가 완료돼 오는 11일부터 전산실 재가동이 가능하다”며 “7·7-1 전산실은 대구 센터 이전을 우선 검토했지만, 대전센터 내 공간 활용해 신속한 복구가 가능할 경우 대전 센터 복구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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