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귀경 절정 '오후 4~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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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귀경 절정 '오후 4~5시'

프라임경제 2025-10-09 10:01: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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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글날이자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을 맞아 귀경 차량과 나들이 차량이 몰리며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서울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상(왼쪽)·하행선이 차들로 붐비고 있다. ⓒ 연합뉴스

9일 한국도로공사는 전국에서 약 513만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중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39만대로 집계됐다.

도로공사는 "귀경과 나들이 수요가 겹치며 주말보다 서울 방향 정체가 심화될 것"이라며 교통 혼잡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귀경 방향 정체는 오전 9~10시부터 시작돼 오후 4~5시 사이 가장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체는 밤 10시에서 11시 사이에 점차 해소될 전망이다. 도로공사는 특히 영동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에서 극심한 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먼저 귀경길 차량은 여전히 혼잡한 상황이다. △부산 6시간40분 △울산 5시간30분 △대구 4시간50분 △목포 5시간40분 △광주 4시간10분 △강릉 3시간 △대전1시간50분으로 비교적 짧은 시간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서울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 흐름은 상대적으로 원활한 편이다. △부산 5시간 △울산 5시간 △대구 4시간20분 △광주 3시간 △목포 3시간50분 △강릉 4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귀성 방향은 오전 9시부터 차량이 증가해 오전 11시 정체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오후 6시부터는 흐름이 원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는 한글날과 연휴 마지막 날이 겹치며 귀성·귀경 차량과 나들이 차량이 동시에 증가해 혼잡이 가중됐다.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려 노면이 미끄럽고, 사고 위험도 높아졌다. 도로공사는 운전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10시 이후 점차 심화돼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 가장 극심하다"라며 "해소 시점은 밤 10시 이후"라고 말했다. 

이어 "출발 전 소요 시간과 구간별 정체 상황을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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