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대체로 흐림 이어져…곳곳에 빗방울

6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방문객들이 자유의 다리를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직썰 / 권성진 기자] 한글날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릴 예정이다.

이날 오전까지 부산·울산·경남 동부 내륙과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 제주도에 비가 내리고, 강원 동해안·산지에는 오후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산지 5∼30㎜, 경북 북부 동해안·북동 산지 5∼10㎜, 부산·울산·경남 동부 내륙·경북 남부 동해안, 제주도 5㎜ 미만이다.

아울러 낮 최고기온은 19∼27도로 예보됐으며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ｍ, 서해 앞바다에서 0.5∼1.0ｍ, 남해 앞바다에서 0.5∼3.5ｍ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0∼4.0ｍ, 서해 0.5∼2.5ｍ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