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김민하, ‘태풍상사’로 건네는 시대 초월의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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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김민하, ‘태풍상사’로 건네는 시대 초월의 응원

스포츠동아 2025-10-09 08:17: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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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의 주연 이준호와 김민하가 오늘을 사는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제공 | tvN

tvN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의 주연 이준호와 김민하가 오늘을 사는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제공 | tvN


tvN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의 두 주인공 이준호와 김민하가 시대를 넘어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외환위기를 배경으로, 직원도 자본도 없이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이준호)의 고군분투기를 그린다. 위기 속에서도 서로의 손을 놓지 않은 평범한 사람들의 생존기를 통해 오늘날의 시청자들에게 진한 공감과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극 중 초짜 사장 ‘강태풍’으로 분한 이준호는 “시대와 세대를 넘어 치열한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분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이 드라마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실적인 캐릭터처럼 진심 어린 메시지로 그의 따뜻한 성정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태풍상사’의 중심축을 이루는 또 한 명의 주인공, 경리 에이스 ‘오미선’을 연기한 김민하 역시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정말 앞이 보이지 않을 때도 주변을 보면 희미하게라도 빛은 있다. 그것을 지금은 보지 못해도 괜찮다. 결국엔 그 빛은 나타난다. 혼자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그 마음을 품고 촬영에 임했다. 그 진심이 시청자들에게 닿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1997년의 불안한 시대를 살아낸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태풍상사’는 단순한 복고극을 넘어 세대를 초월한 ‘공감 드라마’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IMF라는 거대한 파도를 견뎌낸 사람들의 생존기는 2025년을 살아가는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위로와 용기를 건넬 전망이다.

tvN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는 오는 11일 토요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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