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7142톤 매입…지난해보다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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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7142톤 매입…지난해보다 39%↑

모두서치 2025-10-09 07:14: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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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경남 고성군은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7142t룰 매입키로 했으며, 이는 경남도내 벼 재배면적 대비 매입량 1위를 차지한다고 9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고성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9월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기술센터와 읍면 산업경제담당, 농산물품질관리원 고성사무소 등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위한 회의를 개최, 이같이 매입량을 발표했다.

올해 고성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총매입량은 2024년 당초 배정량보다 39% 증가한 7142t(17만8562포/40kg)이며, 도내에서 벼 재배면적 대비 매입량이 가장 많다.

이는 지난해 타 시도 반납 물량을 5회나 걸쳐 추가로 매입한 행정의 적극적 추진과 가루쌀 재배면적 증가로 벼재배 축소 정부 시책에 맞게 벼를 재배한 농업인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과이다.

군은 10월 중순 산물 벼, 10월 말 가루쌀, 11월 초 건조 벼를 순차적으로 매입할 예정이다.

매입 품종은 영호진미와 해품이며, 지정 외 품종(혼입 허용범위 20%)을 출하할 경우,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농가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중간정산금은 4만 원으로 농가 매입 직후 지급되며, 나머지 금액은 10월 ~ 12월 통계청에서 조사한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가격이 확정된 후 12월 말까지 지급된다.

민세규 농식품유통과 유통지원담당은 “공공비축미 매입장소에 지게차, 차량 등 운송수단 이동 및 작업 시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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