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9일 광주·전남 지역은 아침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전남 일부 지역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광주와 전남지역에는 1km 미만의 안개가 끼겠다.
낮 최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은 24~27도가 되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남해서부동쪽먼바다는 바람이 시속 32~54㎞(초속9~15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3.5m까지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해안가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속도를 줄이는 등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