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지막날이자 목요일인 9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다가 점차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3도(평년 16~18도), 낮 최고기온은 26~29도(평년 23~25도)로 평년보다 5도 가량 높아 한낮엔 제법 더울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1.0~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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