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오늘의 바리결과 루트임 (1일차)
패기롭게 출발하는 나년과 심상치않은 하늘
이때라도 정신차리고 조신하게 집에서 전이나 부쳤어야 했따
아님 밥이라도 처먹고나오든가... 일찍인나서 오전에 출발을 했던가...
가는 길 오지게 막히더라
도대체 추석다음날 경기북부가 막히는 이유가 머임??
아무튼 노동당사 도착했음
모토라드 뭐 행사하나보더라 갤에서 본거같기도 하고...
바이크타는 아재들 보니 쬐끔 반갑기도?
노동당사에서 평화의댐가는데... 예상과 너무달랐음
비오니 와인딩이고지랄이고 ㅋㅋㅋ
페인트에 리어두번털리니 조신하게 운전하게댐
그러다보니 벌써 어두워져서 평댐도착하니까 이미 깜깜하더라
어둡던지 비오던지 강원도 꼬불길이던지 하나만해야지 원...
비엠같은 헤드라이트없이는 즐기는 라이딩은 불가할듯
암튼 진짜 생명의 위협느끼며, 좆급유 까지 불들어오기시작함 ㄷㄷ
무사히 빨간색 점등된 상태로 도착해서 급유완료 ㅠㅠ
그리고 주유소에서 급하게 숙소알아보고 속초로 향햇음
당초 목적지는 공현진항이엇지만, 도저히 고갯길을 넘을 자신이 없어서
미시령터널로 옴 근데 미시령터널 이륜차 가도되는거 맞는거지??
네비가 안내해줘서왓으니 맞겟제뭐
배가너무고파서 라멘먹으러왓는데..
오는길 완전 옛날길 ㅋㅋ
이게 갬성인가 그거맞제?
그리고 이제 한젓가락 해보겟심더 ㅠㅠ
넘나힘들엇워잉 ㅠㅠ
오늘 첫끼임 ㅜㅜ
내일의 루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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