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대전 국정자원 찾아 "복구 총력, 근무여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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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대전 국정자원 찾아 "복구 총력, 근무여건 개선"

모두서치 2025-10-08 16:35: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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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8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을 찾아 화재로 서비스가 중단된 정보 시스템 복구 현장을 점검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윤 장관은 우선 지난달 26일 화재로 피해를 입은 전산실을 찾아 복구 진행 상황을 살피고, 신속한 시스템 정상화를 위해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했다.

행안부는 전체 647개 시스템 중 화재로 소실된 96개 시스템은 대구센터 민간클라우드(PPP) 영역으로 이전하고, 분진 피해를 입은 시스템은 대전센터 내 전산실을 활용하는 방법 등으로 신속히 서비스를 복구할 계획이다.

윤 장관은 또 연휴 기간에도 비상근무하는 근무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안전한 근무 환경에서 작업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과중한 업무 부담과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을 세심히 배려해나갈 것도 밝혔다.

현재 현장에서는 220명의 공무원과 574명의 관련 사업자 상주 인원, 160명의 분진제거 및 기술지원 전문인력 등 960명이 정보 시스템 복구에 매진하고 있다.

윤 장관은 이어진 '행정 정보 시스템 복구 계획 보고회'에서 전산 자원 확보와 신규 구축, 소실된 시스템의 대구센터 이전 등 복구 계획을 면밀히 점검했다.

윤 장관은 "모든 자원을 활용해 시스템 복구와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연휴에도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직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안부에 따르면 전산망 장애 13일째인 이날 낮 12시 기준 복구된 정보 시스템은 647개 중 165개다. 복구율은 25.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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