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장관, 국정자원 복구현장 점검…"명절에도 총력 복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윤호중 장관, 국정자원 복구현장 점검…"명절에도 총력 복구"

연합뉴스 2025-10-08 16:30:00 신고

3줄요약
윤호중 장관, 국정자원 화재 관련 중대본 9차 회의 주재 윤호중 장관, 국정자원 화재 관련 중대본 9차 회의 주재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 시스템 화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9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5.10.3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8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센터를 방문해 화재로 중단된 정부 정보시스템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고 행안부가 밝혔다.

윤 장관은 지난달 26일 화재 피해를 본 전산실을 둘러보며 복구 진행 상황을 살피고, 신속한 시스템 정상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 전산자원 확보와 신규 구축, 소실 시스템의 대구센터 이전 등 복구 계획을 점검했다.

정부는 화재로 소실된 일부 시스템을 대구센터의 민간 클라우드(PPP) 영역으로 이전하고 분진 피해를 본 시스템은 대전센터 내 다른 전산실로 옮겨 서비스를 신속히 복구할 계획이다.

윤 장관은 임시로 마련된 사무실을 찾아 명절 연휴에도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과중한 업무와 심리적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세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공무원 220여 명, 사업자 상주인원 574명, 분진 제거 및 기술지원 인력 160여 명 등 총 960여 명을 투입해 추석 연휴 기간에도 정보시스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 장관은 "국민 여러분이 겪고 있는 행정서비스 불편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민간 클라우드 협업 등 모든 자원을 활용해 시스템 복구와 재발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명절에도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직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근무 여건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hacha@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