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있는데 왜?...뮌헨, '리버풀 이적 충격 무산' 팰리스 핵심 센터백 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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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있는데 왜?...뮌헨, '리버풀 이적 충격 무산' 팰리스 핵심 센터백 데려온다

인터풋볼 2025-10-08 16: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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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65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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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가 있지만 마크 게히를 계속해서 원한다.  

영국 '트라이벌 풋볼'은 7일(이하 한국시간) 게히 뮌헨 이적설을 전했다. 게히는 내년 겨울, 여름 이적시장에 다시 제의를 받을 것이다. 뮌헨이 노린다. 마이클 올리세를 영입하기도 한 뮌헨은 게히를 데려오려고 한다. 게히가 팰리스에서 보여준 견고한 수비력이 뮌헨이 원하는 이유다"고 언급했다. 

게히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다. 게히는 첼시 유스에서 성장을 했고 2019년부터 1군에 올라와 경쟁을 펼쳤다. 2020년 스완지 시티 임대를 통해 경험을 쌓았다. 첼시에 돌아왔는데 자리는 없었다. 2021년 팰리스로 떠났다. 팰리스에 확고한 주전을 맡았다. 파트리크 비에이라, 로이 호지슨, 올리버 글라스너 등 여러 감독들이 거치는 상황에서도 게히는 주전이었다.

팰리스에서 확실한 활약을 통해 잉글랜드 국가대표 주전 수비수로 발돋움했다. 수비 능력과 더불어 통솔력, 빌드업 능력 등을 갖춰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날이 갈수록 게히의 패스 능력은 좋아졌고 여러 빅클럽들이 구애를 보냈다. 이번 여름 리버풀 이적이 매우 유력했지만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의 처절한 반대 속에 잔류를 했다. 

 

강제적으로 팰리스에 남았지만 태업, 불성실한 모습 대신 좋은 활약을 하면서 팰리스 초반 돌풍에 기여했다. 뮌헨이 데려오려고 한다. 다른 빅클럽들만큼 관심이 있다. 여름에 조나단 타를 데려왔고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 이토 히로키 등이 있지만 우파메카노가 떠날 가능성이 있고 타, 김민재, 이토가 각자의 이유로 기대에 만족하지 않아 새 센터백을 원한다.

게히는 뮌헨에 딱 맞는 센터백이다. '트라이벌 풋볼'은 "게히는 팰리스가 올 시즌 단 5실점만 기록하는데 기여했다. 게히는 태클 성공률이 73.3%다. 공중볼 경합 승리도 압도적이고 실수가 없다. 4시즌 동안 125경기를 치르고 결정적 실수가 2번이다. 빌드업 능력도 좋다. 꾸준히 패스 성공률이 높은데 이런 수치를 기록하는 센터백은 없다"고 게히의 능력을 조명했다. 

팰리스는 게히를 붙잡으려고 하지만 어려워 보인다. 최근 해리 케인, 주드 벨링엄, 코너 갤러거 등 잉글랜드 외 무대에 나가도 무리 없이 잉글랜드 대표팀에 뽑히기에 게히도 해외 이적을 추진할 수 있다. 뮌헨은 이 틈을 노리려고 한다. 수많은 팀들이 원하는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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