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1시 17분께 과천시 과천동 소재 한 창고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인근을 지나던 행인이 “검은 연기가 많이 보인다”며 신고하면서 소방당국이 즉시 출동,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대는 신속한 대응으로 약 한 시간여 만에 불길을 완전히 진압했다.
이번 화재로 창고 건물 약 30평이 전소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며, 건물 내부 적재물 및 전기 시설 등을 중심으로 원인을 면밀히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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