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7일(현지시간) 거시적 양자역학적 터널링과 전기회로에서 에너지 양자화의 발견의 공로를 인정해 이들 학자 3명에게 올해 노벨 물리학상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노벨위원회는 “물리학의 주요 질문 중 하나는 양자역학적 효과를 보여줄 수 있는 시스템의 최대 크기”라며 “양자 암호, 양자컴퓨터, 양자센서 등 차세대 양자기술을 개발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이들 학자의 재직 기관은 모두 미국 대학들이다. 클라크 교수는 현재 버클리 캘리포니아대에, 드보레 교수는 예일대와 샌타바버라 캘리포니아대에, 마티니스 교수는 UC 샌타바버라에 각각 재직 중이다.
AP통신에 따르면 클라크 교수는 이날 수상 직후 전화회견에서 “인생 최대의 놀라움”이라며 동료 수상자들을 향해 “그들의 기여는 정말 압도적”이라고 치하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발견은 어떤 면에서는 양자컴퓨팅의 기반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 당장 이것이 어디에 들어맞는지는 내게 아주 확실하지는 않다”며 “휴대전화가 작동하는 기반에 깔린 이유들 중 하나는 이 모든 것들이 (실제로) 맞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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