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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리 퀴리>가 고양특례시민을 위한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
얼마 전 강남 BBCH홀에서 공연한 뮤지컬 <마리 퀴리> 제작진이 내달 8일과 9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8일 오후 6시, 9일 오후 2시 총 2차례 공연하며, 주인공 마리 퀴리 역은 옥주현이 단독으로 나선다.
또 마리 퀴리의 남편 역으로 8일 공연엔 테이가 출격을 앞두고 있고, 공장 노동자 안느 역은 이봄소리가 양일 모두 출연한다.
뮤지컬 <마리 퀴리>는 그동안 학교에서 '퀴리 부인'으로 배웠던 '여성과학자 퀴리 부인'이 아닌 '과학자 마리 퀴리'의 업적과 고뇌를 그린 작품이다.
LED 영상과 회전 세트, 초록빛 조명을 활용해 ‘라듐의 빛과 그림자’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A석 기준 5만 원으로, 국가유공자와 예술인패스 소지자, 장애인, 65세 이상 노인 등은 50% 할인된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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